필리핀 세부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 조식 내돈내산 리뷰

안녕하세요. 포옹입니다.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세부 여행 어떠신가요? 물가도 저렴하고 공기도 맑은 세부 추천드립니다.

이전 객실리뷰에 이어 오늘은 조식 리뷰를 드립니다. 숙박앱 리뷰 보면 조식 별로라는 댓글이 너무 많은데 그럴 거면 10만 원짜리 조식을 권해드립니다.

레스토랑은 리조트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녁에는 디너쇼가 있는 식당과 바로 운영됩니다. 아침에 바라보는 수영장뷰가 예쁩니다.

주말은 음식 가짓수가 많습니다. 평일에 종류가 없어 아마 그때 조식 먹을 게 없다고 리뷰에 적은 것 같습니다.

포옹이는 오믈렛과 핫케잌, 계란프라이, 프렌치토스트, 해시브라운을 가져와 먹었습니다. 솔직히 아침이 이 정도면 되어서 만족합니다.

식당뷰가 아름답습니다. 과일도 맛있어서 잔뜩 갖고 왔습니다. 수박 두 종류와 파인애플, 바나나, 사과, 귤, 파파야가 나옵니다.

평일에는 수박과 파인애플 정도로 메뉴가 줄어듭니다.

핫케이크를 바로 그 자리에서 구워줍니다. 밖에 나가면 핫케이크를 구워 주고 와플도 구워줍니다.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옵니다.
핫케잌에 아아 어떠신가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입니다.

조식 레스토랑에서 바라본 수영장뷰입니다. 오전에 청소하시는 분들도 보며 맛난 음식으로 아침을 깨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세부에 좋은 호텔은 많으나 굳이 마리바고 리조트를 택한 이유는 역시 수영장 접근성입니다. 객실 바로 앞이 수영장이라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럼 세부여행 다녀오실 땐 마리바고 리조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