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성문안 피오레토 원주 맛집 추천 이탈리안 레스토랑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포옹이입니다!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가까운 성문 안 피오레토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위치
https://maps.app.goo.gl/8HzsakJfL8zwTJgk7

성문안 피오레토 · 원주시, 강원도

골프 클럽하우스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장소인데 성문 안은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를 한 파격적인 장소라고 합니다.

100% 예약제입니다. 현재 3일 전에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단품 할인이 됩니다.
포옹이는 당일  12시 30분으로 예약했어요. 11시에 예약시간 변경하려 보았더니 예약 불가로 오후 시간만 예약 가능하더라고요.

성문 안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미술관에 온 느낌이었어요. 건축구경하러 온 느낌이에요. 그래서 건축가가 궁금해서 검색해 보았어요.

레스아키텍츠 / 우준승 건축가
라고 하십니다!

자연과 건축은 어떻게 만나야 하는 것인가?
건축의 가장 오래된 본질을 담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구하고, 건축행위가 자연 을 훼손하지 않으며, 주어진 자연을 건축의 일부로 혹은 건축을 자연의 일부로 담아내는 것이 중요한 프로젝트였다고 합니다.

귀여운 조각을 손안에 품어볼까요? 이렇게 담아보세요!

레스토랑도 멋짐의 끝판왕이네요. 자연 그대로를 표현하고 싶었는지!! 멋진 인테리어에 감탄만 나왔어요.

피오레토 레스토랑 전경이에요. 분위기 무엇! 완전 뷰맛집 분위기 맛집 아닌가요?
이렇게 멋진 건축물에서 멋진 식사라니! 일반인들에게 개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옹이의 예약석 자리입니다. 대리석 식탁에 펼쳐진 바위벽 전경이 음식을 맛보기 전부터 설레게 하네요.

이런 분위기 어떠신가요? 의자 색상 천장 색이랑 깔맞춤이냐고요!

포옹이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 - 24000
탈리아텔레 볼로네제 - 29000
탈리올레니 아마트리치아나 - 28000
감자튀김 - 12000
초콜릿 타르트와 아이스크림 - 14000
과일 머랭 가타 - 14000

신기방기한 프랑스산 케첩! 직접 담근 오이피클도 맛있었어요. 감튀는 원래 맛있습니다. ㅋㅋㅋ

케첩병 두 개를 같이 찍으니 완전 귀엽고 이뻐요.

볼로네제 파스타입니다. 고기 가득 우리가 아는 맛이라 맛나요.

포옹이는 크림보다 토마토 선호라 토마토소스 베이스 파스타를 두 개 주문했어요. 면발이 얇고 베이컨 씹히는 식감이 맛있었어요.

감튀와 피클! 피클이 담근 피클 같아요.

먹기 아까운 비주얼의 디저트가 등장했습니다. 머랭을 터트리면 머랭 속에 뭔가가 들어있어요. 생크림과 과일인지가 나와요. 머랭의 달기도 적절했어요.

위에는 산딸기 무스라는데 새콤달콤해서 머랭의 단맛을 새콤함으로 균형을 맞춘 것 같았어요. 피스타치오가 뿌려진 체리도 열심히 냠냠했습니다.

초콜릿무스 아이스크림
초콜릿 + 아이스크림 이 조합 이길 수 있나요. ㅋㅋㅋㅋ 달고 달고 맛있었어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입니다. 크런치 같은 게 깔려 있어요.

체리로 장식되어 있는 머랭 디저트

크런키처럼 바삭함을 즐길 수 있던 초코무스.

피오레토에 오시면 디저트도 꼭 드셔보세요. 너무 맛있었어요. 디저트까지 주문했더니 런치 코스 메뉴랑 가격이 비슷해졌어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코스로도 먹어보고 싶어요.

그럼 아름다운 건축이 자연과 어우러진 피오레토에서 맛있는 시간 보내세요. 오크밸리리조트 머무신다면 한번 가볼 만해요! 매우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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