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놀고먹기

도쿄 신주쿠 프린스호텔 조식 후기 솔직 리뷰

포옹이 2024. 8. 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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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뜐퐁이들! 포옹이가 왔어. 지난 7월에 여행한 도쿄에서 숙박 했던 신주쿠 프린스호텔 조식에 대해 솔직한 리뷰를 진행할게. 포옹이는 여러 나라를 여행해 보았는데 조식뷔페는 솔직히 한국과 중국이 제일 잘 나오는 것 같아. 가짓수도 많고 가격도 적당하고.

breakfast

제일 거지같았던 조식은 캐나다 로키산맥근처의 호텔이었고 (라마다, 웨스틴조선) 그 비슷했던 게 미국이었던 것 같아.ㅋㅋ 그래도 미국도 지역 나름이라 라스베이거스 유명 호텔 조식은 정말 끝내주긴 했어. 

 

Prince Marché

사담이 길어졌네. 다시 신주쿠로 돌아왔어. 신주쿠 프린스호텔 '프린스마쉐'는 오전에는 조식 레스토랑으로, 점심과 저녁에는 일반뷔페로 운영되고 있어. 위치는 호텔 지하 1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면 돼. 대신 호텔서 바로 내려올 수 있는 게 아니라 로비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로 한번 환승해야 해. 레스토랑 바로 옆으로 큰 쇼핑몰인 subnade가 있어 밥 먹고 이동하기 좋아.

breakfast

비용

호텔 체크인 로비에서 돈을 지불하는것이 아니라, 레스토랑 입구에서 조식뷔페비용을 지불하면 돼. 그럼 코팅된 종이를 나눠주고 그 종이를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조식 음식을 가지러 가면 되어. 인당  ¥3,000입니다!

조식

솔직리뷰

신주쿠 프린스호텔 조식 구글 리뷰를 보니 맛이 없다는 평이 아주 많더라고. 포옹이는 솔직하게 적을게. 생각보다 괜찮았어. 분위기가 너무 일본이라 그렇지. 든든하게 먹을 것들이 많았어. 사진을 참고해 보면 알 수 있을 거야. 음식 가짓수도 많았고 반찬도 많았어. 
 
일단 나토를 공략해 볼래? 우리나라 청국장 같다고 하는데, 포옹이는 밥에 나토랑 간장 겨자를 비벼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해. 나토밥에 고등어구이 그리고 생강절임을 같이 먹으면 그 조합이 한식 같아! 이 글을 적는데 입에서 아밀레이스가 폭발중이다! 조식을 먹고 후지산을 등산할 예정이라 포옹이와 가족들은 든든하게 그리고 야무지게 잘 챙겨 먹었어. 
 
조식은 하루정도 사 먹어도 될 것 같아. 이틀 연속은 그것은 해도 되지만, 주머니가 가벼운 뜐퐁이들은 바로 앞에 맥도널드가 있으니 거기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포옹이는 조식추천해! 포옹이 리뷰가 도움이 되면 좋겠어. 그럼 시원한 8월 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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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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